하나카드, 새마을금고와 'MG+ 신용카드' 파트너십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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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기자
입력 2024-07-0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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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진행된 파트너십 협약식에서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왼쪽)과 이호성 하나카드 대표이사가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카드가 지난 28일 새마을금고중앙회와 'MG+(엠지플러스) 신용카드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엠지플러스 신용카드는 새마을금고의 PLCC(상업자 표기 신용카드) 전용 브랜드로, 양사는 올해 10월 첫 번째 상품을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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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LCC 업무 제휴·새마을금고 회원 연계 포괄적 협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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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진행된 파트너십 협약식에서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왼쪽)과 이호성 하나카드 대표이사가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카드]



하나카드가 지난 28일 새마을금고중앙회와 ‘MG+(엠지플러스) 신용카드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엠지플러스 신용카드는 새마을금고의 PLCC(상업자 표기 신용카드) 전용 브랜드로, 양사는 올해 10월 첫 번째 상품을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엠지플러스 신용카드는 기존 제휴카드와는 달리 새마을금고 영업점에서 카드신청부터 이용내역 상담, 재발급·해지 등 각종 제신고 업무가 가능해져 카드발급 활성화와 금고 고객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협약에는 PLCC 업무 제휴 외 △새마을금고 전국 3200여개 영업점 카드 모집을 위한 전산 개발 △적금, 대출 등 금융상품 우대금리 제공 및 회원 대상 공동마케팅 △중앙회·전국 1200여개 독립법인(금고)과 법인카드 제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 내용도 포함됐다.

이호성 하나카드 대표이사는 “향후 카드 사업뿐 아니라 다양한 금융분야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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