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영학회가 주관하는 지속가능경영 대상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을 위해 제정된 상이다. △지속가능경영 전략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각 영역에서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수상 대상을 선정한다.
가스공사는 이번 심의에서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통한 기후 위기 대응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지원 △공정하고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사는 친환경·고효율 액화천연가스(LNG) 설비 전환과 LNG 벙커링 사업을 추진해 탄소 배출가스 감축을 추구하고 있다. 또 부패방지경영시스템과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통해 준법·윤리경영체계 구축에도 노력을 기울여왔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가스공사의 노력을 인정받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존중하고 사회적 책임을 완수함으로써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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