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투자證 "하나금융지주, 충당금 적립 소멸에 2분기 호실적… 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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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철 기자
입력 2024-07-0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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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NK투자증권은 3일 분석 보고서를 통해 하나금융지주가 2분기 호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목표 주가를 기존 7만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2분기 이자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2조2581억원으로 예상됐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대출성장 속도 조절과 포트폴리오 관리로 기말 보통주자본비율이 13%를 웃돌 것으로 예상하고 주당배당 3500원, 자사주매입 및 소각 3000억원 외 추가 1000억원 등 총주주환원율도 38.2%로 오를 전망"이라며 "낮은 밸류에이션(PBR 0.5배, PER 4.9배)와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 등으로 PBR 레벨업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투자의견 매수, 목표PBR 0.7배 상향에 따른 목표주가 상향 조정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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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나금융지주
[사진=하나금융지주]

BNK투자증권은 3일 분석 보고서를 통해 하나금융지주가 2분기 호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목표 주가를 기존 7만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BNK투자증권은 하나금융지주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950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자이익 증가 지속, 경상적 대손비용 3000억원 수준에서 연착륙을 위한 국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개별 평가에 따른 추가 충당금 600억원을 가정했다.

전년 동기 미사용약정 포함 보수적 충당금적립액 2700억원이 소멸하면서 대손충당금전입이 전년 동기 대비 16.7% 감소한 효과, 양호한 수수료 이익, 증권을 포함한 자회사 실적 회복 지속 영향을 함께 받을 것으로 예측됐다. 2분기 이자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2조2581억원으로 예상됐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대출성장 속도 조절과 포트폴리오 관리로 기말 보통주자본비율이 13%를 웃돌 것으로 예상하고 주당배당 3500원, 자사주매입 및 소각 3000억원 외 추가 1000억원 등 총주주환원율도 38.2%로 오를 전망"이라며 "낮은 밸류에이션(PBR 0.5배, PER 4.9배)와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 등으로 PBR 레벨업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투자의견 매수, 목표PBR 0.7배 상향에 따른 목표주가 상향 조정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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