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전국민 마음투자지원사업'7월부터 본격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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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김규남 기자
입력 2024-07-0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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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이번 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이상동기 범죄 등 정신건강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는 현실을 반영해,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전 국민이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Wee 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소견서 등을 발급받은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 아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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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울·불안, 이상동기 범죄 등 정신건강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는 현실을 반영해,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전 국민이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

합천군 전국민 마음투자지원사업 7월부터 본격시행을 알리는 안내문사진합천군
합천군, 전국민 마음투자지원사업 7월부터 본격시행을 알리는 안내문[사진=합천군]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이번 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이상동기 범죄 등 정신건강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는 현실을 반영해,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전 국민이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Wee 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소견서 등을 발급받은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 아동 등이다.
 
심리상담 서비스를 신청하려면 정신건강복지센터·대학상담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Wee센터/Wee클래스·정신의료기관 등에서 발급한 의뢰서, 국가 일반건강검진 결과통보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보건소에서 지원 대상자로 결정·통지되면 심리상담 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이 생성되고, 대상자는 본인 주소와 상관없이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해 소득 수준별 본인부담금을 납부하고 총 8회에 걸쳐 1대 1 대면 상담을 제공받는다.

전국 서비스 제공기관 명단은 관내 심리상담소 1곳을 포함해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포털에서 찾아볼 수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정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신질환을 사전 예방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속 군민의 마음건강을 돌보는 합천군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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