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아시아 베스트 바 50, 싱가포르 11곳 선정

아시아 베스트 바 50에 싱가포르에서 지거 앤 포니 등 11곳이 선정됐다. (사진=윌리엄리드 비지니스 미디어 제공)

외식업계 전문지를 발행하고 있는 영국의 출판사 윌리엄리드 비지니스 미디어가 발표한 ‘아시아 베스트 바(bar) 50 2024’에 싱가포르에서 11곳의 바가 선정됐다. 국가・지역별 최다.

 

아시아 베스트 바 50은 바텐더, 전문가 등이 아시아 17개 지역을 대상으로 최고의 바를 선정한다. 올해 행사는 홍콩에서 개최됐다.

 

싱가포르에서는 ‘아마라 싱가포르’ 호텔 내의 ‘지거 앤 포니’가 3위를 차지했다. 지거 앤 포니는 2020년에 아시아 1위, 2021~23년에 아시아 2위에 선정된 바 있다. 이 밖에 ‘넛맥 앤 클로브(6위)’, ‘사고 하우스(15위)’, ‘나이트 호크(16위)’, ‘오프트랙(25위)’, ‘네이티브(31위)’ 등이 50위 안에 들었다.

 

2024년도 아시아 1위는 홍콩의 ‘바 레오네’가 차지했다. 홍콩에서는 상위 50위 안에 9곳의 바가 선정됐다. 한국 서울에서 5곳, 도쿄와 대만 타이베이에서 각각 3곳,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곳이 순위에 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