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선영 의원,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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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대웅 기자
입력 2024-07-2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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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난 24일 열린 후반기 첫 상임위 회의에서 부위원장으로 선출되며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김 부위원장은 "경기도에서 성장한 기업이 비합리적인 규제로 인해 다른 광역자치단체로 이전하는 모순이 벌어지지 않도록 규제 전반에 대한 촘촘한 점검이 필수적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게 된 김 부위원장은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드는 데 힘을 다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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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실 업무보고에서 현안 전반 점검

사진경기도의회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난 24일 열린 후반기 첫 상임위 회의에서 부위원장으로 선출되며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중책을 맡겨주셔서 감사드리며 양당 구조의 상임위에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의견 청취에 힘쓰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힌 후, 이어진 경제실 업무보고에서 주요 현안 전반에 대해 점검하며 관련 자료를 요구했다.

김 부위원장은 “전통시장 시설환경 개선 사업은 도민의 생활경제 활동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내실 있게 추진하라”고 말했으며 “산업단지 개발은 개별 단지에 매몰되지 말고 균형발전의 관점에서 동북부 산단 개발을 접근하라”고 주문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어 “동북부 중첩규제 합리화는 시급히 해결할 현안”이라고 강조한 후, “기업규제 개선 과정에서는 이해 당사자의 의견 청취에 힘써 수요자 중심으로 규제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김 부위원장은 “경기도에서 성장한 기업이 비합리적인 규제로 인해 다른 광역자치단체로 이전하는 모순이 벌어지지 않도록 규제 전반에 대한 촘촘한 점검이 필수적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게 된 김 부위원장은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드는 데 힘을 다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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