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자원회수시설 설치사업은 광명시 가학동 일대 1만7320㎡ 부지에 하루 190톤(t) 규모를 처리할 수 있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2기를 증설하는 프로젝트다. 굴뚝전망대를 비롯해 짚라인과 환경체험관, 암벽 등반장 등 주민편익시설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입찰공고 이후 올해 6월 입찰을 거쳐 이달 24일에 설계심의를 진행했다. 공사비는 약 1464억원(부가세포함)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6개월이다. 내년 4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같은 해 5월 착공 예정이다.
컨소시엄은 태영건설(45%), 금호건설(15%), 도원이엔씨(15%),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10%), 이에스아이(5%), 환경에너지솔루션(5%), 동부엔텍(5%)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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