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옹 마르샹(프랑스)이 파리 올림픽에서 2관왕에 올랐다. 판잔러(중국)는 남자 100m 자유형 결승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마르샹은 1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경영 남자 접영 200m에서 1분51초21의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지난달 29일 남자 개인혼영 400m에서 4분02초95로, 마이클 펠프스(미국)의 올림픽 기록(4분03초84)을 경신하며 정상에 오른 마르샹은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판잔러는 남자 100m 자유형 결승에서 46초40의 세계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자 자유형 100m에서는 사라 셰스트룀(스웨덴)이 52초16으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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