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국립은행은 캄보디아와 동티모르 간 은행 및 금융분야 협력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크메르 타임즈(온라인)가 지난달 23일 보도했다.
양해각서는 찌어 세레이 캄보디아국립은행 총재와 로페스 동티모르 중앙은행 총재 간 회의에서 서명됐다.
양해각서는 결제의 접속성, 디지털 금융혁신, 은행감독, 금융포용, 인재육성 등의 분야에서 쌍방이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쌍방의 전문가는 정기적인 협의와 의견교환, 경제 및 금융에 관한 정보와 데이터 공유를 통해 기술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양 중앙은행 총재는 양국의 경제상황과 금융정책, 은행 발전 프로세스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