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2024] 김소영-공희용, 4강 진출 '좌절'...말레이시아 팀에 '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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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4-08-0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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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드민턴 여자 복식 김소영-공희용이 4강 진출에 실패했다.

    김소영-공희용은 1일 프랑스 포르트 드 라 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여자 복식 8강전에서 말레이시아의 펄리 탄-무랄리타란 티나를 상대로 맞아 게임 스코어 0-2로 졌다.

    이날 김소영-공희용은 1게임 12-21 큰 차이로 지며 위기를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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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앞쪽과 공희용 사진AP·연합뉴스
김소영(앞쪽)과 공희용 [사진=AP·연합뉴스]


배드민턴 여자 복식 김소영-공희용이 4강 진출에 실패했다.

김소영-공희용은 1일 프랑스 포르트 드 라 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여자 복식 8강전에서 말레이시아의 펄리 탄-무랄리타란 티나를 상대로 맞아 게임 스코어 0-2로 졌다.

이날 김소영-공희용은 1게임 12-21 큰 차이로 지며 위기를 겪었다.

2게임에는 팽팽한 경기가 이어졌다. 두 팀이 리드를 번갈아 잡으며 접전을 펼쳤다. 그러나 13-13 동점 상황에서 후반으로 이어질수록 탄과 티나가 저력을 발휘했다. 연이어 8득점에 성공하며 경기를 끝냈다.

한편 김소영-공희용은 지난 2020 도쿄 올림픽 동메달에 이어 2연속 메달에 도전했으나,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는 아쉽게 탈락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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