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2024] 전훈영, 대만 선수 꺾고 개인전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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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민 기자
입력 2024-08-0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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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양궁 국가대표 전훈영이 개인전 8강에 진출했다.

    전훈영은 3일(한국시간) 프랑스 앵발리드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전 16강에서 대만의 레이첸잉을 상대로 6대4(27-28 28-26 28-25 25-29 27-25) 승리했다.

    앞서 열린 여자 단체전에서 임시현(한국체대), 남수현(순천시청)과 금메달을 합작한 전훈영은 여자 개인전에서 2관왕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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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샤를리네 슈바르츠독일와의 32강 경기에서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전훈영이 양창훈 감독과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샤를리네 슈바르츠(독일)와의 32강 경기에서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전훈영이 양창훈 감독과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여자 양궁 국가대표 전훈영이 개인전 8강에 진출했다.
 
전훈영은 3일(한국시간) 프랑스 앵발리드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전 16강에서 대만의 레이첸잉을 상대로 6대4(27-28 28-26 28-25 25-29 27-25) 승리했다.
 
앞서 열린 여자 단체전에서 임시현(한국체대), 남수현(순천시청)과 금메달을 합작한 전훈영은 여자 개인전에서 2관왕에 도전한다.
 
전훈영은 첫 번째 화살이 7점을 기록하며 첫 세트를 내줬지만, 2세트에서 28점을 기록하며 승부를 원점을 돌렸다.
 
전훈영이 3세트를 가져왔지만, 레이첸잉이 4세트를 따내며 승부는 5세트까지 이어졌다.
 
5세트 18-18에서 전훈영은 9점을 쏘며, 7점에 그친 레이첸잉을 꺾고 8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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