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관광지는 장애유무‧연령‧성별에 관계없이 콘텐츠를 체험하고 이동 불편을 해소해 관광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여행지다.
2015년부터 시작된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162개소가 열린관광지로 선정됐다. 이중 132개소는 조성이 완료됐다. 올해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는 △관광지별 맞춤형 컨설팅 △주요 관광지 접근성 개선 △관광취약계층 유형별 체험콘텐츠 개발 △취약계층 나눔여행 △서비스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상세한 공모 내용과 신청 양식은 문체부 누리집 ‘알림’ 게시판과 한국관광산업포털 누리집 ‘공고/공모’ 게시판, 공사 ‘열린관광’ 누리집 ‘새소식·공지’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성희 공사 관광복지안전센터장은 “2025년 한국은 고령화율 20%를 돌파해 초고령화 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관광환경 정비를 통해 변화하는 관광수요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광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국민이 자유롭고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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