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2024] 다이빙 여자 10m 김나현, 예선탈락…북한 김미래는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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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기자
입력 2024-08-0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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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빙 선수 김나현(20·강원도청)이 생애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에 섰지만, 결승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김나현은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다이빙 여자 10m 플랫폼 예선에서 1∼5차 시기 합계 250.00점으로 29명 중 26위를 기록했다.

    준결승행 막차를 탄 18위 마이아 비지넬리(이탈리아)의 점수는 277.00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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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나현 29명 중 26위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다이빙 여자 10m 플랫폼 예선에 출전한 김나현이 1차 시기 연기를 펼치며 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다이빙 여자 10m 플랫폼 예선에 출전한 김나현이 1차 시기 연기를 펼치며 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다이빙 선수 김나현(20·강원도청)이 생애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에 섰지만, 결승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김나현은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다이빙 여자 10m 플랫폼 예선에서 1∼5차 시기 합계 250.00점으로 29명 중 26위를 기록했다.
 
준결승행 막차를 탄 18위 마이아 비지넬리(이탈리아)의 점수는 277.00점이었다. 김나현은 도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6위에 오르며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지만, 올림픽 무대의 벽은 높았다.
 
한편 북한의 김미래는 287.70점으로 10위를 해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열린 준결승에서는 322.40점으로 18명 중 4위를 차지해 결승행 티켓도 손에 넣었다.
 
앞서 여자 싱크로 10m 플랫폼에서 은메달을 딴 김미래는 6일 오후 10시에 열리는 여자 10m 플랫폼 결승에서 대회 두 번째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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