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지난 8월 6일, 투자상담실에서 8월 정례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8월 동안 업무추진에 뛰어난 성과를 보인 공무원과 모범 통·반장, 그리고 산불 진화 유공기관과 최초 신고자를 선정하여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월중 업무추진 우수공무원으로는 노인복지 증진과 노인보호구역 지정 등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이성균 주무관이 선정되었다. 그는 이번 시상식에서 표창장을 받았다.
8월 모범 통·반장에는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한 이억재 삼수동 21통장이 모범 통장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모범 반장으로는 김종화 삼수동 20통 3반장과 신현호 황연동 15통 3반장이 선정되었다.
지난 6월 14일 동점동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유공기관으로는 태백소방서가 선정되어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산불 최초 신고자인 옥중엽씨에게는 감사패와 신고 포상금이 수여되었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주민 화합을 위해 노력하시는 통·반장님들과, 동점동 산불 발생 최초 신고 및 초동 진화에 만전을 기하여 산불 확산 방지 및 피해 최소화에 기여한 옥중엽씨와 태백소방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시정 발전과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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