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과일 브랜드 온브릭스가 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온브릭스는 객관적인 기준으로 과일을 직접 소싱 및 선별하고 신선하게 배송하는 프리미엄 과일 브랜드로, 2019년 설립 이래 누적 매출액 1000억원을 돌파하며 업계에 자리매김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온브릭스의 첫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이다. 그동안 온라인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신선한 과일을 당도 선별기로 당도(Brix)를 측정하고 맛볼 수 있는 국내 유일 과일 전문 팝업스토어다.
전시 공간 내부에는 복숭아 산지와 프레시 센터를 재현하고, 외부에는 산지 마켓으로 꾸며져 도심 속 싱그러운 자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 현장에서는 복숭아의 당도를 직접 측정하고 체험해 보는 체험존과 포토존, 이벤트존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됐으며, 체험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당일 아침 밭에서 따온 신선한 복숭아를 시식할 수 있게 한다.
이벤트 존에는 총 3가지의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먼저 스톱워치를 활용해 체험존에서 획득한 당도 숫자를 정확하게 맞추면 선착순으로 코스메틱 브랜드 입큰 화장품 또는 복숭아 부채를 제공한다. 두 번째로 10초 시간 내에 '오늘따On' 배송과 '새벽에On' 배송 중 스태프가 제시하는 퍼즐을 맞추면 된다. 마지막으로 온브릭스가 준비한 피치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모든 미션을 완수한 고객 전원에게는 복숭아 키링을 증정하며, 첫 번째와 두 번째 이벤트를 맞춘 고객에게는 복숭아 티셔츠 굿즈가 추가로 주어진다.
또 팝업 운영 기간 동안 매일 선착순 100명에 한해 당일 따온 스페셜 복숭아 1박스를 1만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복숭아 키링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총 16만원 상당의 선물을 제공한다.
온브릭스 관계자는 "그동안 온라인을 통해 만날 수 있었던 온브릭스의 신선한 과일을 고객이 직접 선별기로 당도 측정하고 밭에서 갓 따온 신선한 복숭아를 맛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온브릭스의 브랜드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