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문복위, 소관 기관 의견 수렴 시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인천=정성주 기자
입력 2024-08-07 17:40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9대 후반기 인천시의회 원구성 이후 처음으로 7일 소관 기관인 인천시설공단, 인천문화재단, 인천관광공사 등 3곳에 대한 현장 방문 및 의견수렴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신충식 부위원장은 가족공원 봉안시설 부족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조성환 의원은 공단 운영시설 안전관리 등에 대해 언급하며 향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관 운영에 더욱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다음 방문지인 인천문화재단에서는 임관만 의원이 문화예술사업의 균형발전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조언했으며 이선옥 의원은 신규 추진 예정 사업에 대한 진행 사항을 질의했다.

  • 글자크기 설정
  • 인천시설공단·인천문화재단·인천관광공사 등 시찰

사진인천시의회
[사진=인천시의회]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9대 후반기 인천시의회 원구성 이후 처음으로 7일 소관 기관인 인천시설공단, 인천문화재단, 인천관광공사 등 3곳에 대한 현장 방문 및 의견수렴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현장 활동 중에는 유경희(민·부평2)을 비롯해 신충식(국·서구4)·장성숙(민·비례) 부위원장, 이선옥(국·남동2)·임관만(국·중구1)·조성환(민·계양1) 위원 등 문복위 소속 의원들이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현안 사항에 대해 실무자들과 머리를 맞대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오전에는 인천시설공단을 찾아 운영 현황 등에 대한 업무와 현안 사항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문복위 위원들은 ‘2024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신충식 부위원장은 가족공원 봉안시설 부족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조성환 의원은 공단 운영시설 안전관리 등에 대해 언급하며 향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관 운영에 더욱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다음 방문지인 인천문화재단에서는 임관만 의원이 문화예술사업의 균형발전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조언했으며 이선옥 의원은 신규 추진 예정 사업에 대한 진행 사항을 질의했다.

마지막 방문지 인천관광공사에서 장성숙 의원은 인천시티투어버스 사업 현황에 대해 언급하며 낮은 이용률을 상향시킬 수 있도록 질 높은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노력을 꾸준히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유경희 위원장은 “항상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충실히 반영하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님들과 함께 인천 시민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인천이 되도록 지역 현안을 내 일처럼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복지위원회는 오는 14일 인천의료원, 인천광역시사회서비스원, 인천여성가족재단 등에 대한 제2차 현장 방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