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는 인천시설공단을 찾아 운영 현황 등에 대한 업무와 현안 사항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문복위 위원들은 ‘2024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신충식 부위원장은 가족공원 봉안시설 부족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조성환 의원은 공단 운영시설 안전관리 등에 대해 언급하며 향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관 운영에 더욱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다음 방문지인 인천문화재단에서는 임관만 의원이 문화예술사업의 균형발전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조언했으며 이선옥 의원은 신규 추진 예정 사업에 대한 진행 사항을 질의했다.
유경희 위원장은 “항상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충실히 반영하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님들과 함께 인천 시민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인천이 되도록 지역 현안을 내 일처럼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복지위원회는 오는 14일 인천의료원, 인천광역시사회서비스원, 인천여성가족재단 등에 대한 제2차 현장 방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