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자사주 1000만주 매입·소각… 밸류업 등 주주환원 적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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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우 기자
입력 2024-08-0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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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증권이 추가적으로 1000만주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에 나선다.

    미래에셋증권은 신규 자사주 취득 완료 후 1000만주를 소각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주주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관되고 예측가능한 주주환원정책을 통해 주주와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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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미래에셋증권 본사 사진미래에셋증권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미래에셋증권 본사 [사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이 추가적으로 1000만주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에 나선다. 지난 2월 자사주 1000만주 매입 및 소각 완료하는 등 연이은 주주환원정책으로 밸류업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이번에 취득 예정주식은 보통주 1000만주로 유통주식 수의 약 2.2%에 해당한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달 8일부터 오는 11월 7일까지 3개월 이내에 장내 주식시장에서 매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신규 자사주 취득 완료 후 1000만주를 소각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주주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관되고 예측가능한 주주환원정책을 통해 주주와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월 2024~2026년 향후 3개년도 적용될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했다. 주주환원성향 기준, 조정 당기순이익의 최소 35% 이상 유지를 목표로 하며 자사주 매입 소각 및 배당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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