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토지면 복지기동대, "저소득 취약 가구 대상 지붕 개량 봉사활동 펼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구례=박기현 기자
입력 2024-08-09 15:54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구례군 토지면 복지기동대는 지난 8일 저소득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지붕 개량 봉사활동을 펼쳤다.

    윤동은 복지기동대 대장과 김송식 초심회 회장은 "우리의 작은 후원과 재능 기부를 통해 어르신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이 비 오는 날에도 걱정 없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손기원 토지면장은 "우리 이웃의 어려움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와 도움을 주신 토지면 복지기동대와 초심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앞으로도 민과 관이 적극 협력하여 우리 주변의 복지위기가구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글자크기 설정
  • 비 오는 날에도 걱정 없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구례군 토지면 복지기동대는 지난 8일 저소득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지붕 개량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구례군
구례군 토지면 복지기동대는 지난 8일 저소득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지붕 개량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구례군]

구례군 토지면 복지기동대는 지난 8일 저소득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지붕 개량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복지기동대의 사례 회의를 통해 70년 이상 된 목조 주택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을 지원하기로 결정됐다. 

어르신의 집은 낡은 슬레이트 지붕으로 인해 장마철에 누수가 발생하고, 폭우 시 안전사고의 위험이 큰 상황이었다.

이에 복지기동대는 신속한 지원을 위해 자원봉사 단체인 초심회와 힘을 합쳤다. 초심회는 4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복지기동대에 전달했으며, 지붕 교체 작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윤동은 복지기동대 대장과 김송식 초심회 회장은 “우리의 작은 후원과 재능 기부를 통해 어르신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이 비 오는 날에도 걱정 없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손기원 토지면장은 “우리 이웃의 어려움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와 도움을 주신 토지면 복지기동대와 초심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앞으로도 민과 관이 적극 협력하여 우리 주변의 복지위기가구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