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채현이 최종 6위를 기록했다.
서채현은 10일(한국시간) 르 부르제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에서 펼쳐진 2024 파리올림픽 스포츠 클라이밍 콤바인(볼더링&리드) 결승에서 최종 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서채현은 볼더링에서 28.9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그래도 3위와 30.8점 차이에 불과했다. 자신의 주 종목인 리드 종목에서 분발한다면 충분히 메달을 노릴 수 있는 상황이었다.
총점 105.0점으로 경기를 끝낸 서채현은 최종 6위가 됐다.
한편 이날 경기 금메달은 가른브렛 야냐가 차지했다. 지난 2020 도쿄올림픽에 이어 2연패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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