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가 김해성 경영혁신단장을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대표는 이마트 대표이사, 신세계그룹 전략실 사장 등을 역임하며 풍부한 경영 노하우와 인적 네트워크를 쌓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2020년 경영고문으로 오스템임플란트에 합류한 김 대표에 따라 글로벌 사업 전략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 대표는 "오스템임플란트가 세계 1위 임플란트 기업, 나아가 세계 1위 치과 기업에 도전하는 중차대한 시기에 막중한 역할을 맡게 돼 무거운 사명감을 느낀다"며 "미래 성장 동력으로 디지털 치과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R&D) 기반을 확대하고 해외 영업력이 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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