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5% 증가한 약 1조542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2% 늘어난 444억원이다.
올해 상반기 기준 대상 매출액은 약 2조987억원이며 영업이익은 약 921억원이다. 각각 5.3%, 57.3% 늘어났다.
대상 관계자는 "알룰로스, 특화전분, 식이섬유 등 스페셜티 제품 매출 확대로 질적 성장을 이룰 것"이라며 "기능성 사료 아미노산 생산으로 수익을 개선하고 신시장 확보 및 현지 사업다각화로 글로벌 식품 매출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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