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개학 맞이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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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박기현 기자
입력 2024-08-2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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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성군이 개학기를 맞아 초등학교와 유치원 주변의 불법 광고물을 대대적으로 정비하는 작업에 나섰다.

    집중호우와 강풍에 취약한 노후 간판,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는 불법 현수막 등은 현장에서 즉시 정비될 예정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업주들의 자율적인 정비 참여가 중요하다"며 "아이들의 안전과 쾌적한 학교 환경을 위해 광고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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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한 등교 환경 조성

  • 정당 현수막 등 불법 광고물

곡성군이 초등학교와 유치원 주변의 불법 광고물을 대대적으로 정비하는 작업에 나섰다 사진곡성군
곡성군이 초등학교와 유치원 주변의 불법 광고물을 대대적으로 정비하는 작업에 나섰다. [사진=곡성군]

곡성군이 개학기를 맞아 초등학교와 유치원 주변의 불법 광고물을 대대적으로 정비하는 작업에 나섰다. 

이번 정비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9월 27일까지 6주간 진행되며, 아이들의 안전한 등교 환경 조성을 위한 것이 주요 목적이다.

최근 급격한 기상 변화로 인해 간판 파손 및 추락 사고의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군은 이번 정비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는 개정된 옥외광고물법령에 따라 정당 현수막 등의 설치가 금지되어 있어, 이러한 광고물들이 중점 정비 대상이다.

정비 범위는 학교 주변에 국한되지 않고, 통행량이 많은 상가 및 유흥업소 주변 도로, 가로변의 노후 간판까지 포함된다. 집중호우와 강풍에 취약한 노후 간판,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는 불법 현수막 등은 현장에서 즉시 정비될 예정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업주들의 자율적인 정비 참여가 중요하다"며 "아이들의 안전과 쾌적한 학교 환경을 위해 광고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곡성군은 이번 일제 정비 이후에도 올바른 옥외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 상시 점검과 정비를 이어갈 방침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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