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투자은행(IB)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티맥스그룹 계열사 티맥스데이터는 지난 22일 티맥스소프트 대주주인 사모펀드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에 8200억원의 지분 인수대금을 납부했다.
이에 따라 티맥스데이터는 티맥스소프트의 지분 약 61%를 확보하게 됐다.
박대연 티맥스그룹 회장은 2022년 3월 티맥스소프트 지분 약 61%를 사모펀드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에 매각했다. 당시 매각금액은 5600억원이었다. 당시 계약 조건엔 지난 3월부터 2년간 티맥스그룹이 다시 지분을 살 수 있는 콜옵션이 포함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