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오는 9월 4일부터 사흘간 ‘2024 메디테크(2024 MEDITEK-Open Innovation&Biz Partnering)’에서 의료기기·헬스케어 분야 우수기술의 사업화에 나선다고 28일 전했다.
이는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한 ‘2024 메디테크’는 의료기기·헬스케어 분야 산·학·연·관이 혁신 융복합 기술을 공유하는 오픈이노베이션의 장으로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개최되며, 케이메디허브는 조직위원회로 참가해 행사 홍보와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기술 소개할 계획이다.
출품하는 기술은 △악교정 수술장치 △다공성 추간체 유합 보형재 △현장 진단이 가능한 등온증폭 의료기기 및 분석 소프트웨어 △금속 나노 구조체 제작 시스템 및 방법 기술 총 4종이다.
양진영 이사장은 “메디테크에서 케이메디허브의 우수한 기술력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라며 “글로벌 헬스케어 및 의료기기 분야의 기술이전 사업화 플랫폼인 메디테크의 성장을 위해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