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내년도 국비 2조 6119억원 반영…트램 1호선 건설, 2028 국제정원박람회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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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정종우 기자
입력 2024-08-28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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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는 내년도 국가예산 정부안에 역대 최대 규모인 2조 6119억원이 반영됐다고 28일 밝혔다.

    주요신규사업은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10억원) △울산신항 북항 방파호안 보강공사(13억 원) △디지털 중심 국제 환경규제 대응 해결책 개발 및 확산(25억원) △고출력 이차전지 소재 부품 성능검증 온라인체제 기반구축(21억원) △울산·미포국가산단 진입도로 (주전~성골교) 확장(35억원) △국가항만 재난특화 실화재 선박훈련장 건립(10억 7000만원) 등이 반영됐다.

    계속사업으로는 △농소~강동간 도로개설(100억원) △울산 도시철도(트램) 1호선 건설(60억원) △울산대 글로컬대학 지원(290억원) △농소~외동 국도건설(90억원) △성암소각장 1,2호기 재건립(93억원) △자동차 부품산업 디지털 혁신전환 사업(302억원) △울산신항 개발(479억 6000만원) △여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50억원) 등의 예산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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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두겸 시장, "울산이 풍요로움과 품격이 가득한 세계 속의 도시로 나아갈 수 있게 됐다"

사진울산시
[사진=울산시]
울산시는 내년도 국가예산 정부안에 역대 최대 규모인 2조 6119억원이 반영됐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해 정부안 2조 5268억원보다 851억원이 늘어난 2조 6119억원이 반영됨에 따라 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분야별로는 국고보조사업 1조 9306억원 (전년대비 1021억원 증가), 국가시행사업 6813억원 (전년대비 170억원 감소) 이다.

주요신규사업은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10억원) △울산신항 북항 방파호안 보강공사(13억 원) △디지털 중심 국제 환경규제 대응 해결책 개발 및 확산(25억원) △고출력 이차전지 소재 부품 성능검증 온라인체제 기반구축(21억원) △울산·미포국가산단 진입도로 (주전~성골교) 확장(35억원) △국가항만 재난특화 실화재 선박훈련장 건립(10억 7000만원) 등이 반영됐다.

계속사업으로는 △농소~강동간 도로개설(100억원) △울산 도시철도(트램) 1호선 건설(60억원) △울산대 글로컬대학 지원(290억원) △농소~외동 국도건설(90억원) △성암소각장 1,2호기 재건립(93억원) △자동차 부품산업 디지털 혁신전환 사업(302억원) △울산신항 개발(479억 6000만원) △여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50억원) 등의 예산을 확보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내년도 국가예산안에 도시철도 1호선 사업과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등이 반영돼 울산이 풍요로움과 품격이 가득한 세계 속의 도시로 나아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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