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청소년재단과 (재)재단법인 게임인재단, (사)온율이 29일부터 내달까지, 성남 태평중학교 1학년 195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법률교육을 진행한다.
29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건강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사)온율과 법무법인 율촌 소속 변호사들이 학교로 직접 방문해 진행되는 교육이다.
형법의 기본 원리와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이버폭력 사례를 통해 디지털 윤리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 올해는 청소년들이 변호사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진로에 관심 가질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추가했다.
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뿐만 아니라 변호사 직업에 관심을 가지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게임인재단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교육인만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이번 법률 교육이 디지털 사회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온라인 생활을 위한 기반이 되고, 디지털 윤리 의식을 높이는 데 유익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온율의 변호사는 "변호사가 직접 진행하는 디지털 법률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변호사라는 직업을 친숙하게 여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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