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화성 어천역...서남부권 교통의 요충지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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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강대웅 기자
입력 2024-08-3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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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근 화성시장이 화성 어천역을 102만 화성시민 모두가 대한민국 어디든 빠르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서남부권 교통의 요충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지난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화성 어천역이 바뀝니다'란 제목의 글에서 "27년 개통예정인 인천발 KTX의 중심역이 될 어천역 공사현장을 둘러보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시장은 글에서 "어천역은 앞으로 인천과 부산을 연결하는 중요한 핵심 거점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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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신의 SNS 통해 "9월 2일부터 KTX 공사로 인해 주 출입구 이용 부탁

사진정명근 시장 SNS
[사진=정명근 시장 SNS]
정명근 화성시장이 화성 어천역을 102만 화성시민 모두가 대한민국 어디든 빠르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서남부권 교통의 요충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지난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화성 어천역이 바뀝니다'란 제목의 글에서 "27년 개통예정인 인천발 KTX의 중심역이 될 어천역 공사현장을 둘러보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시장은 글에서 "어천역은 앞으로 인천과 부산을 연결하는 중요한 핵심 거점이 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경부선과 수인선의 안전성을 꼼꼼히 확인하고, 증축 공사로 인한 이용객의 불편함도 없도록 세심히 살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적기에 개통되어 화성시민들이 잘 이용하실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끝으로 "9월 2일부터 KTX 공사로 인해 부출입구를 폐쇄하고 주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고 하니 어천역 이용에 참고 부탁드린다"고 적었다.
사진정명근 시장 SNS
[사진=정명근 시장 SNS]
한편, 화성시는 내부 순환도로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 계획이 완성되면 화성 지역 어디든 '30분 내 이동'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린다. 향후 화성특례시 '대동맥' 구실을 할 것이 확실하다.  

실제 100만 화성시는 고속도로와 철도를 비롯해 국도·지방도 등 수많은 도로가 관통하는 지역이다. 하지만 경부고속도로가 가로막고 있어, 동서로 확연히 갈리는 도시 구조를 갖추고 있어 도로의 연계성이 매우 부족하다. 

시는 이런 도시 도로 구조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3개 노선은 발안~남양, 화성~오산, 매송-동탄 고속화도로다. 발안~남양 고속화도로의 경우 향남지구에서 남양뉴타운까지 왕복 4차선 자동차 전용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번 계획이 성공적으로 완성되면 화성의 고질병 '교통난' 해소는 물론 동서남북 간 교류·물류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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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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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ㅋㅋ똥폼잡고있네
    내리지구 교통 부분도 정리가 안되면서 뭘 잘해보겠다고
    집앞만 개발하다가 살짝 관심있는척하면 뭐 좋아보이더나? ㅉㅉ ㄲ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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