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의 통신 요금 플랫폼 너겟이 젊은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디톡스'를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너겟 측은 자신에게 몰입하는 경험을 제공해 너겟 브랜드 캠페인을 알리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너겟에 따르면 디지털 디톡스 행사 '노폰 오아시스'는 오는 10일 경기 남양주시에서 진행된다. 3000여평 공간에서 추첨을 통해 선정된 너겟 이용 고객 100명과 인풀루언서가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고객은 스마트폰을 데이터와 통신이 차단되는 '스톨프 폰 박스'에 넣는다.
너겟 측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그림 유튜버 이연에게 풍경 수채화를 배우는 '드로잉 클래스' △삶의 명장면을 주제로 그림 그리는 '사생대회' △뮤지션 빈센트 블루와 전진희의 버스킹 공연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김귀현 LG유플러스 라이프플랫폼 담당은 "디지털과 일상생활의 균형을 찾고자 하는 젊은 세대 고객의 취향에 맞춰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노폰 오아시스 행사를 통해 고객이 즐거움을 재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너겟은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선납형 요금 기반의 통신 플랫폼이다. 고객이 원하는대로 요금제를 만들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 7월부터 젊은 세대 고객에게 자기 주도적 삶을 응원하는 '몰입의 순간을 경험해'를 핵심 키워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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