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도시공사가 지난 5일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해 안산시장애인일자리통합센터와 손을 맞잡았다.
9일 공사에 따르면 최근 체결한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를 촉진하고자 일자리 발굴 및 고용환경 개선에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공사는 협약을 통해 장애인에게 적합한 일자리 제공과 고용촉진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고, 안산시장애인일자리통합센터는 장애인 대상 맞춤형 취업상담·직업능력개발훈련 제공과 함께 구직자·기업의 원활한 일자리 연계를 위해 노력하게 된다.
아울러 더욱 많은 장애인을 고용하기 위해 장애인 제한경쟁채용을 실시하는 등 장애인 고용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허숭 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시 장애인들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고, 안정적으로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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