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 스노우파크가 오는 12일부터 휘닉스 호텔&리조트 홈페이지에서 '2024·2025 시즌패스' 1차 판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올시즌 휘닉스 스노우파크 시즌패스는 '프라임 싱글'과 '프라임 패밀리', '프라임 플러스', '프라임 플러스 패밀리' 등 4종으로 출시된다.
'프라임 싱글'은 스노우파크 시즌패스와 블루캐니언을 시즌 중 이용할 수 있는 기본 권종이며 '프라임 패밀리'는 프라임 싱글에 19세 미만(2006년 이후 출생) 자녀 1인 시즌패스 및 장비 무료렌탈, 블루캐니언 시즌이용, 성인 함께 이용 시 13세 미만 소인의 온도 레스토랑 뷔페 무료 이용 등이 포함됐다.
'프라임 플러스'는 프라임 패밀리의 모든 혜택에 더해 시즌로커(사물함)와 전용 주차장, 시즌 음료권 등이 포함된다.
최고급 권종인 '프라임 플러스 패밀리'는 전용 주차장 중에서도 스노우파크에서 가장 가까운 △휘닉스 호텔 주차장 △시즌 로커 △4인 투숙 스카이 로얄 객실이용권 5매 △온도 레스토랑 조식 뷔페 이용권 10매 △2023년 리뉴얼 블루동 프리미엄 사우나 시즌 이용권 등이 제공된다. 시즌패스권도 대인 2명 소인 2명 총 4명이 제공된다.
특히 프라임 플러스 권종 시즌권자는 매일 아침 정설된 슬로프를 1시간 먼저 이용할 수 있다. 스노우파크 정상 해발 1050m 몽블랑까지 올라가는 곤돌라를 기다리지 않고 탑승할 수 있는 퀵 패스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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