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 "안동행 열차 타고 세계 각국 탈춤 매력 보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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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이 기자
입력 2024-09-1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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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레일관광개발이 안동시, 한국정신문화재단과 손잡고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차상품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28년 탈춤축제 역사상 가장 많은 국내외 탈춤 공연단이 안동을 찾는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탈춤을 포함한 전 세계 25개국, 33개팀의 해외 공연단이 참가해 세계 각국의 탈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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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사진한국정신문화재단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사진=한국정신문화재단]

코레일관광개발이 안동시, 한국정신문화재단과 손잡고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차상품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오는 27일부터 10월 5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새마을호 전용열차와 KTX를 이용한 코스로 운영된다. 서울역에서 출발해 안동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주요 명소를 둘러보고 세계적인 탈춤 축제를 체험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여행상품은 4개 코스로 하회마을, 도산서원, 봉정사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안동의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전통 안동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28년 탈춤축제 역사상 가장 많은 국내외 탈춤 공연단이 안동을 찾는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탈춤을 포함한 전 세계 25개국, 33개팀의 해외 공연단이 참가해 세계 각국의 탈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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