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문경시, 자매결연 강화로 지역 상생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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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허희만 기자
입력 2024-09-1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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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9일 신현국 문경시장을 만나 "지역 간 활발한 상호 교류를통해지역발전을 위한 상생을 도모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번 만남은 오는 10월 강경젓갈 축제(부제:강경젓갈과 상월 고구마는 찰떡궁합)를 앞두고, 자매결연도시로서 교류를 강화하는 한편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양 도시는 다가올 강경젓갈 축제와 문경 사과 축제 등에 상호 참석하여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것은 물론 논산 딸기와 문경사과, 강경젓갈 등 지역의 특산물을 바탕으로 지역의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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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성현 논산시장과 신현국 문경시장, 강경젓갈 축제 앞두고 교류 협력 강화

논산시 문경시방문 모습사진논산시
백성현 논산시장(왼쪽4번째) 문경시방문 모습[사진=논산시]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9일 신현국 문경시장을 만나 “지역 간 활발한 상호 교류를통해지역발전을 위한 상생을 도모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날 백성현 논산시장은 나경필 강경젓갈 축제 운영위원회 위원장과 문경시청을 방문해 신현국 문경시장을 만났다.
 
이번 만남은 오는 10월 강경젓갈 축제(부제:강경젓갈과 상월 고구마는 찰떡궁합)를 앞두고, 자매결연도시로서 교류를 강화하는 한편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양 도시는 다가올 강경젓갈 축제와 문경 사과 축제 등에 상호 참석하여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것은 물론 논산 딸기와 문경사과, 강경젓갈 등 지역의 특산물을 바탕으로 지역의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앞으로 행정적으로, 문화적으로 더욱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도 “서로 공통점이 많은 논산과 문경 간에 더욱 긴밀하게 협력함으로써 양 지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화답했다.
 
한편, 논산시와 문경시의 인연은 지난 2019년 자매결연 협정에서부터 이어져 오고 있으며, 2022년에는 강경젓갈-문경사과 축제추진위 간 축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3년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동반 참여 등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후백제 문화권지방정부 협의회의 구성원으로 역사 문화 복원에 한뜻을 모으는 등 지속적으로 행정·문화·예술·관광 분야 전반에서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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