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JTBC 예능 '최강야구' 출신의 영건들이 한 명도 뽑히지 않았다.
11일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최강야구'에서 활약하는 문교원(인하대), 이용헌(성균관대), 고대한(중앙대), 유태웅(동의대), 윤상혁(중앙대)의 이름이 불리지 않았다.
지난해에는 최강야구 정현수(롯데 자이언츠), 황영묵(한화 이글스), 고영우(키움 히어로즈) 등이 선택됐다. 당시 원성준은 신인 드래프트에서 이름이 불리지 않았으나 육성 선수로 키움에 입단했다.
시즌 1에서는 윤준호(두산), 류현인(KT위즈)이 신인 드래프트로 팀의 지명을 받았다.
관련기사
한편 올해 신인 드래프트 대상자는 고교 졸업 예정자 850명, 대학 졸업 예정자 296명, 얼리 드래프트 신청자 56명,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 등 기타 선수 15명 등 총 1197명이 신청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