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서 '급발진' 주장 사고 발생...승용차 인도로 돌진해 2명 '심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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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4-09-1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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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해운대구에서 급발진 의심 사고가 나왔다.

    해당 사고로 2명이 심정지한 채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운대구청과 부산소방본부 등은 12일 오후 1시 12분께 해운대구 해운대구청 어귀삼거리에서 벤츠가 인도로 돌진해 트럭과 인근 가게 입구를 부딪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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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에서 급발진 의심 사고가 나왔다 사진연합뉴스·독자제공
부산 해운대구에서 급발진 의심 사고가 나왔다. [사진=연합뉴스·독자제공]


부산 해운대구에서 급발진 의심 사고가 나왔다. 해당 사고로 2명이 심정지한 채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운대구청과 부산소방본부 등은 12일 오후 1시 12분께 해운대구 해운대구청 어귀삼거리에서 벤츠가 인도로 돌진해 트럭과 인근 가게 입구를 부딪혔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차량이 시민 2명을 덮친 것으로도 나타났다. 이 사고로 70대 여성 A씨와 60대 남성 B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또한 전봇대도 파손돼 일대가 정전되기도 했다. 현재 해당 도로는 통제 중이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당시 70대 운전자 C씨는 현장에서 '급발진' 때문에 일어난 사고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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