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장관, 세계기독연대 접견...北 인권 문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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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민 기자
입력 2024-09-1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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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13일 영국 기독교계 인권단체인 세계기독연대 대표단을 만나 김정욱, 김국기, 최춘길 선교사를 비롯한 북한 억류자·납북자·국군포로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 장관은 스콧 바우어 세계기독연대 회장을 포함한 대표단을 만난 자리에서 종교 탄압과 탈북민 강제북송 등 북한의 인권 침해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는 세계기독연대에 감사를 표했다.

    세계기독연대는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민간 단체로, 전 세계 20개 이상의 국가에서 종교 또는 신념의 자유 증진을 위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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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콧 바우어 세계기독연대 회장 포함한 대표단 만나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1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스콧 바우어 세계기독연대 회장을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통일부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1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스콧 바우어 세계기독연대 회장을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통일부]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13일 영국 기독교계 인권단체인 세계기독연대 대표단을 만나 김정욱, 김국기, 최춘길 선교사를 비롯한 북한 억류자·납북자·국군포로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 장관은 스콧 바우어 세계기독연대 회장을 포함한 대표단을 만난 자리에서 종교 탄압과 탈북민 강제북송 등 북한의 인권 침해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는 세계기독연대에 감사를 표했다.
 
세계기독연대는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민간 단체로, 전 세계 20개 이상의 국가에서 종교 또는 신념의 자유 증진을 위해 활동 중이다.
 
바우어 회장은 정부의 북한 인권 증진 정책에 관심과 지지를 표했다고 통일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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