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들어 고속도로 정체 해소…"서울→대전 1시간 50분"

  • 서울→부산 5시간·서울→광주 3시간40분

  • 국토부, 15~18일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잠원IC 하행선이 귀성길 차량으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잠원IC 하행선이 귀성길 차량으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오후 늦게 들어 고속도로 정체가 다소 풀리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5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을 △부산 5시간 △울산 4시간 30분 △목포 3시간 50분 △대구 4시간 △광주 3시간 40분 △강릉 2시간 50분 △대전 1시간 50분으로 예상했다.
 
반대로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목포 3시간 50분 △대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31분으로 전망했다.
 
하행선 정체는 정오를 정점으로 점차 풀리고 있다.
 
도로 정체는 경부선 부산방향 천안분기점~목천 부근 2㎞, 천안휴게소 부근 3㎞, 옥산분기점~죽암휴계소 부근 28㎞, 회덕분기점~비룡분기점 부근 8㎞ 정체를 보이고 있다.
 
논산천안선, 당진대전선, 대전남부선, 서해안선, 호남지선 등 곳곳에서 1~10㎞ 내외의 거북이 운행 중이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9월 15일 0시부터 9월 18일 24시까지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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