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농협, 신속한 수해복구위해 긴급 현장지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내포=허희만 기자
입력 2024-09-23 18:00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충남세종농협은 23일 충남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긴급 수해복구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주 충남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벼 도복 1785ha, 시설채소 110ha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서천군, 논산시, 당진시 피해 지역에 진행된 현장 점검에는 백남성 농협충남세종본부장을 비롯해 지역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수해복구를 위한 실질적 지원방안을 협의했다.

    충남세종농협은 이날 점검결과에 따라 수해피해 농가에 대한 방제 약품과 농자재 등 가용 가능한 예산과 자원을 모아 농업현장에 즉시 지원하기로 했다.

  • 글자크기 설정
충남세종농협은 23일 충남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긴급 수해복구 지원모습사진 중앙 본부장 백남성사진충남세종농협
충남세종농협, 23일 충남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긴급 수해복구 를 지원했다(사진 중앙 본부장 백남성)[사진=충남세종농협]

충남세종농협은 23일 충남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긴급 수해복구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주 충남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벼 도복 1785ha, 시설채소 110ha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서천군, 논산시, 당진시 피해 지역에 진행된 현장 점검에는 백남성 농협충남세종본부장을 비롯해 지역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수해복구를 위한 실질적 지원방안을 협의했다.
 
충남세종농협은 이날 점검결과에 따라 수해피해 농가에 대한 방제 약품과 농자재 등 가용 가능한 예산과 자원을 모아 농업현장에 즉시 지원하기로 했다.
 
벼 멸구 피해지역에 도복 피해가 동시에 발생함에 따라 수확기 관리요령을 지역농협에 긴급히 전파하여 농업인 피해가 추가적으로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긴급방제시 수확기에 잔류농약이 남을 수가 있는 만큼 현장의 상황에 맞게 정밀 방제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여기에 수해복구를 위한 임직원 수해복구 봉사단을 긴급히 구성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농업 피해 현장에 급파하기로 했다.
 
백남성 본부장은 “지난 7월 호우피해에 이어 또 다시 집중호우가 피해가 발생해 수확기를 앞두고 농작물 피해가 상당하다”며 “농협은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