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이 제34대 서울신문사장으로 김성수(57) 전 서울신문 상무이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25일 서울신문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는 본사 10층 회의실에서 제2차 사추위 회의를 열고 제34대 서울신문사장으로 김 전 서울신문 상무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 전 상무는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1993년 서울신문 수습 33기로 입사했다. 정치부장, 경제부장, 산업부장, 편집국 부국장, 콘텐츠 본부장을 역임했다.
김 전 상무는 내달 15일 주주총회를 거쳐 사장으로 정식 취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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