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2024 한국 웰니스관광 페스타(이하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사는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여기어때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우수웰니스관광지 60여 개의 관광상품을 최대 3만원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방한 외국인 관광객 또한 한국의 우수한 웰니스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크리에이트립’을 통해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 동안 웰니스관광 상품을 판매한다.
프로모션을 통해 올해 신규로 선정된 △완도해양치유센터(전남 완도군) △금풍양조장(인천 강화군) △오크밸리(강원 원주시) △클럽디오아시스(부산 해운대구) 등 전국 30개 우수웰니스관광지에서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10개 우수웰니스관광지에서는 1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체험 클래스를 진행한다.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강원 동해시) 앞 망상해수욕장에서 진행하는 노르딕워킹, 로미지안 가든(강원 정선군) 웰니스&5일장 가을 힐링캠프 기차여행 등이다.
프로그램별 세부 사항은 ‘한국 웰니스관광 페스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누리집에서 10월 2일 오전 10시부터 무료 체험 클래스에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가 선정된다.
정인화 공사 의료웰니스팀장은 “이번 페스타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전국 우수웰니스관광지에서 진정한 힐링을 경험하며, 웰니스여행의 매력을 만끽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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