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11일 현장노동자 교육과 관련,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오후 최 시장은 시청 강당에서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용역사의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최 시장은 최근 안전한 근로환경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처음으로 생활폐기물 대행용역사(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관내 총 11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용역사(업체)의 현장 근로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노성환 안전보건공사 부장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근무 중 실제로 발생한 다양한 사고사례를 소개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 등을 설명했다.
최대호 시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고 없는 사업장과 근무환경을 만들고 지원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