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의회는 지난 14일 의정협의회실에서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해 2024년 제5차 의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정협의회에는 김영춘 의장을 비롯한 부여군의회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 업무부서별 주요 추진사업과 현안에 대해 보고받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주요 안건으로는 기회감사담당관 ‘교부세 감소 및 통합재정안정화기금 현황’, 투자유치담당관 ‘2025년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출연’등 2건, 사회복지과 ‘자활근로사업의 민간(부여지역자활센터) 위탁’, 가족행복과 ‘부여군 노인회관 신축 부지 매입계획’, 전략사업과 ‘부금강권역 정원문화 확산 플랫폼 구축사업’, 환경과 ‘구)세명기업사 폐기물 불법매립사항 추진현황’, 문화체육관광과 ‘백마강 국제 무역항 재현사업’, 문화유산과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 시행계획(변경) 수립’등 2건, 도시건축과 ‘신대1리 생활여건 취약지역 개조사업’, 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방제’를 포함한 총 12건의 안건을 다뤘다.
또한, 김영춘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제5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점검은 부여군의회 의결 사항인 부여군 노인회관 신축 부지 매입계획(안) 등 5건의 안건에 대하여 이루어졌으며, 관련 부서로부터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에 대한 세부사항을 보고 받고 취득의 적합성, 목적의 적절성, 사업의 타당성을 점검하는 한편 안건 심의를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했다.
김영춘 의장은 “제70회 백제문화제를 성공리에 마무리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의정협의회에서 보고된 안건에 대해 군민 다수가 원하는 사업인지, 추진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은 없는지, 동료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혜를 모아 발전적인 대안들이 제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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