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미얀마군 총사령관, 다라대교 건설현장 시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하라다 아이코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4-10-15 16:4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미얀마군 최고의사결정기관인 국가통치위원회(SAC) 의장인 민 아웅 흘라잉 총사령관은 최대 도시 양곤 남부 다라 군구와 시 중심부를 연결하는 ‘다라대교(한국-미얀마 우호교)’ 건설현장을 8일 시찰했다. 미얀마군 총사령관실이 이날 발표했다.

 

민 아웅 흘라잉 총사령관은 다라대교를 예정대로 완공하는데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다리의 강도 확보와 선박의 항행을 고려한 설계에 중점을 둘 필요가 있다고도 지적했다.

 

다라대교가 완공되면 양곤 중심부에서 다라 또는 트완테 군구를 경유해 중부 에야와디 지역이나 해안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해진다. 시 중심부 교통정체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 아웅 흘라잉 총사령관은 이날 다곤 군구의 인민공원과 공원 내에 설치되어 있는 플라네타륨도 시찰했다. 플라네타륨은 현재 개보수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