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광명동 재개발지역 학생 안전 팔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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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박재천 기자
입력 2024-10-1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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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광명시의회 이재한 자치행정교육위원장이 광명동 재개발 지역 학생 안전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이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힘을모아 학교의 통학로 문제를 종합해 논의하는 '통학로 확보 간담회'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재한 위원장은 "학교 주변 통학로가 계획적으로 조성되지 않고, 이면도로에 보행로가 확보되지 않아 학생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미래세대인 청소년과 아이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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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시의회
[사진=광명시의회]


경기 광명시의회 이재한 자치행정교육위원장이 광명동 재개발 지역 학생 안전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17일 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이 위원장은 광명2구역 재개발 지역과 인접해 있는 학부모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광명동초와 광명초는 광명2구역 입주시 재개발 인근 지역에 위치해 공사차량이 수시로 드나들고, 차량 위협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어, 보행자 피해가 우려되는 곳이다.

 

사진광명시의회
[사진=광명시의회]


이에 따라, 이 위원장은 학부모들과 함께 수차례 광명동초와 광명초 주변 통학로를 다니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힘을모아 학교의 통학로 문제를 종합해 논의하는 ‘통학로 확보 간담회’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재한 위원장은 “학교 주변 통학로가 계획적으로 조성되지 않고, 이면도로에 보행로가 확보되지 않아 학생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미래세대인 청소년과 아이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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