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교 통상본부장, 대구 유턴기업 방문...투자애로 해결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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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지 기자
입력 2024-10-18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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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8일 대구 소재 유턴기업 구영테크를 방문해 기업 애로와 정부 지원방안 등을 논의한다.

    구영테크의 대구공장 투자는 신규 인력 고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수출 확대, 공급망 인정 등 국가 경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 본부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구영테크가 국내로 유턴해 전기차·친환경차 부품공장을 신설하는 것은 '첨단·공급망 핵심 분야 유턴 확대'라는 정책 방향과도 부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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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8일 대구 소재 유턴기업 구영테크를 방문해 기업 애로와 정부 지원방안 등을 논의한다.

구영테크는 지난해 5월 중국에서 유턴한 기업으로 전기자동차 배터리팩 케이스, 하이브리드 전기차 부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800억원 규모의 투자와 80여명 신규 고용 등을 통해 공장을 신설하고 있으며 산업부와 대구시는 보조금을 지원한 바 있다.

구영테크의 대구공장 투자는 신규 인력 고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수출 확대, 공급망 인정 등 국가 경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 본부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구영테크가 국내로 유턴해 전기차·친환경차 부품공장을 신설하는 것은 '첨단·공급망 핵심 분야 유턴 확대'라는 정책 방향과도 부합한다. 진행 중인 투자를 차질없이 이행해달라"며 "정부도 유턴기업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까지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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