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시장이 17일 "광동제약이 과천시 제약‧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이날 신 시장은 최근 과천지식정보타운 신사옥으로 본사·연구소를 이전한 광동제약을 방문, 최성원 회장과 협력·상생발전을 논의하며, 이 같은 입장을 내비쳤다.
이 자리에서 신 시장은 제약‧바이오 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는 지식정보타운에 새롭게 둥지를 튼 광동제약의 성장과 발전을 응원했다.
신 시장은 지정타에 입주한 제약‧바이오 기업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정기적으로 소통하며, 기업의 성공적인 사업 활동을 지원하고 협력해 나가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하고, 발전을 위한 동반자적 관계가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신사옥으로 이전은 광동제약의 혁신과 지속성장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과천시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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