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3분기 세계 스마트폰 출하, 中 제조사 점유율 상승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요시노 아카네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4-10-18 18: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조사회사 카나리스는 올 3분기 세계 스마트폰 출하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해 4개 분기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출하대수 3~5위는 모두 중국 제조사로 이들의 합계 점유율은 32%. 전년 동기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

 

중국 제조사의 점유율은 샤오미(小米科技)가 1%포인트 상승한 14%, 오포(OPPO広東移動通信)가 1%포인트 하락한 9%, 비포(維沃移動通信)가 1%포인트 상승한 9%.

 

올 2분기까지 5개 분기 연속 5위 이내였던 트랜션홀딩스는 5위권에서 탈락했다.

 

점유율 1위는 삼성전자로 3%포인트 하락한 18%. 2위 미국 애플은 1%포인트 상승한 18%를 기록했다.

 

카나리스에 따르면, 애플의 출하량은 3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아이폰 15’의 수요가 기여했다. 9월에 출시된 신기종 ‘아이폰 16’과 관련해 카나리스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애플 인텔리전스’가 현재 영어 서비스만 제공하고 있으나, 향후 대응언어가 확대되면 내년 상반기 아이폰 16의 왕성한 수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