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은 지난 19일 경기도 성남시에서 개최된 ‘제5회 위례문화축제’에서 의료지원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분당자생한방병원 의료진과 임직원들은 행사가 개최된 성남시 위례중앙광장에 임시진료소를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한방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생활 습관과 체질에 맞춘 개별 건강 상담을 통해 일상 속에서의 건강 관리법을 안내하고, 다양한 한의 치료도 진행했다.
위례문화축제는 주민들의 화합과 지역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 5회째를 맞았다. 약 5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공연,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김경훈 분당자생한방병원장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에 자생한방병원이 의료지원활동을 펼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료봉사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분당자생한방병원은 경기도 성남·용인·광주 지역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의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받은 한방병원이다. 침·약침 치료, 추나요법을 비롯한 비수술 한방통합치료를 통해 목·허리디스크, 퇴행성관절염 등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을 치료하고 있다. 또한 의료봉사와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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