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마하발동기의 인도 자회사 인디아 야마하 모터(IYM)는 고급 차종을 주로 판매하는 ‘블루 스퀘어’ 매장이 400개소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3월 300개소 도달 발표 이후 6개월 만에 100곳이 늘었다. 티어 2(중규모 도시)와 티어 3(소규모 도시)의 수요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매장 수를 꾸준히 늘리고 있다.
블루 스퀘어는 프리미엄 매장으로, 스포츠 모델 ‘R3’과 ‘MT-03’, 고급 스쿠터 ‘에어록스 155’ 등이 판매되고 있다. 어패럴 제품과 액세서리를 비롯해 고객들 간 교류의 장도 제공하고 있다.
IYM은 2018년 브랜드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기 위한 캠페인 ‘더 콜 오브 더 블루’를 실시한 바 있다. 그 일환으로 2019년부터 블루 스퀘어 설치를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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