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경제구역청(PEZA)은 필리핀국영석유회사(PNOC)와 친환경 자가발전형 공업단지를 개발한다고 18일 밝혔다. 경제구역청이 운영・관리하는 공업단지 내에 국영석유가 옥상형 태양광 발전 설치 및 전력 공급에 협력한다.
국영석유는 재생가능 에너지 기술의 보급 및 천연가스의 이용, 석유・가스 비축설비에 대해서도 솔루션을 제공한다.
테레소 팡가 경제구역청장은 “옥상형 태양광 발전에 대해서는 이전부터 국영석유회사와 협력관계에 있었으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다 다면적인 에너지 분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