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군에 따르면 K-웰니스 도시 선정은 몸·마음·정신이 균형을 이뤄 삶의 질 향상에 적합한 대표 도시임을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인증하는 것으로, 군은 2021년 전북 최초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 다시 한번 영예를 안게 되었다.
현대 사회에서 웰니스는 단순한 신체 건강을 넘어서 정신적 안정, 지속 가능한 환경, 건강한 생활 습관 등 다양한 요소를 아우르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웰니스 산업 발전을 위한 확고한 의지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그리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인증으로 군은 향후 3년 동안 전북의 대표 웰니스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히게 됐는 것은 물론, △K-웰니스 푸드 & 투어리즘 페어 △K-웰니스 데이 등 국내외 주요 행사에서 순창군이 우선적으로 소개되는 혜택을 받게 된다.
최영일 군수는 “순창군을 전북 대표 웰니스 도시로 재선정해 준 한국웰니스산업협회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쉴랜드를 중심으로 한 순창만의 특색 있는 웰니스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대한민국 대표 치유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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